성남 정형외과서 방화 추정 불…9명 다쳐
성남 정형외과서 방화 추정 불…9명 다쳐 어제 오후 3시35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정형외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입원실에서 시작된 이 불로 병실에 입원 중이던 50살 A씨와 방문객 B씨 등 2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고 7명은 연기를 마시거나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을 운영하는 B씨가 같은 건물에서 노래방 영업을 하는 A씨의 병실을 찾아와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 조사를 통해 경쟁관계인 두 사람이 최근 감정이 매우 안 좋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