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휘파람 좋아했던 9살 홍준이의 마지막 선물

7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휘파람 좋아했던 9살 홍준이의 마지막 선물

급성 뇌출혈로 닷새 만에 뇌사판정을 받은 9살 고홍준 군이 장기 기증으로 7명의 아이에게 새 삶을 선사해준 뒤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엄마는 "홍준이가 좋아했던 휘파람이 들려올 때마다 홍준이를 생각하겠다"며,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고홍준 #휘파람 #장기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