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정원 사찰 의혹 사실로 드러나면 중대 범죄" / YTN

野 "국정원 사찰 의혹 사실로 드러나면 중대 범죄" / YTN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의 불법 해킹 사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민주주의를 짓밟는 중대 범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은 북한 공작원 연구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해명하지만 지난 대선에 개입한 전과가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매 시점을 보면 2012년부터 새정치연합의 주요 정보들도 국정원이 손바닥 보듯이 봤을 수 있다며 국정원의 해킹은 국회를 방해하는 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병헌 최고위원 역시 해킹 프로그램 구매 시기가 총선과 대선에 집중되고 이 시기에만 대북 공작을 열심히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만큼은 끝장을 보는 각오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현[hyu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