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 정보 5월 셋째 주 대케광장
▶한 주의 간단 정보 5월 셋째 주 대케광장 대케광장에서는 한 주의 대전·세종·충남 지역 간단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5월 10일 (월) ▶아산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한 요양병원 등 접종률이 높은 시설의 감염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산시는 83%의 접종률을 보인 배방읍의 한 시설의 경우 지난달 확진자 발생시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89%가 접종한 요양병원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나왔지만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성 5일장 존폐 논란으로 지연됐던 유성시장 일대 재개발사업이 5일장 보존을 전제로 다시 추진됩니다 대전 유성구가 마련한 유성시장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보면, 존치관리구역이었던 장대 A와 C구역을 재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하고, 논란이 됐던 유성시장을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성구는 특히, 유성 5일장을 보존하면서 주변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전국의 자치단체가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선 가운데 대전시도 옛충남도청사 활용안을 제시하며 물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는 이미, 옛충남도청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유치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고 문체부가 이를 검토 중이라며 공간이 확보됐다는 측면에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유리한 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은 모두 2만 3천여 점으로 문체부가 미술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간 물밑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여 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세종예술의전당이 착공 9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에 연면적 만6천㎡,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예술의전당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 절차를 거친 뒤 올 하반기 시범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오페라와 발레, 콘서트, 연극 등 장르별 특성에 맞춘 전문 공연장을 갖췄으며, 본격적인 공연은 운영 인력을 채용한 뒤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5월 11일 (화) ▶지난해 부동산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대전에서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시민이 생애 첫 주택을 장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지난해 대전에서 아파트 등 생애 첫 주택을 산 시민은 모두 만 3천7백여 명으로, 2014년 만 5천백여 명 이후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29세 이하가 전년도 천6백여 명에서 2천백여 명으로 33 5%가 늘어 이른바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영끌' 논란이 현실화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거래기 많은 지역은 둔산동과 관저동, 지족동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돼도 보령 섬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보령시와 신한해운은 오는 11월 대천항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8km의 해저터널이 완공돼, 국도 77호선 대천항과 원산도, 안면도 구간이 완전 개통해도, 보령 섬지역 여객선 운항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보령 섬 지역은 원산도와 삽시도, 장고도 등 8개 섬, 3개 항로의 여객선이 하루 2~3차례 운항하고 있습니다 5월 12일 (수) ▶서산 대산에서 단절된 국도 38호선이 태안 이원까지 연장됩니다 충청남도는 국도 38호선의 기점을 서산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변경하고 가로림만 5 6㎞ 구간을 국도로 승격하는 내용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사업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선정 노선을 대상으로 도로정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입니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오는 8월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주식회사 대전신세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과 지역 우수상품 판로 개척, 지역 실업문제 해결 등 지역상권이나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8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무상 지원합니다 대전시는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여행업체 25곳에 최대 1년 동안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관광 빅데이터나 유튜브 활용 등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지난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 감소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충남지역 어촌계의 신규 어촌 계원수가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남도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532명이 충남지역 어촌계의 신규 계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촌계는 그동안 가입비와 주거기간 제한 등으로 귀어 귀촌인들의 신규 가입이 어려워 어촌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습니다 5월 13일 (목)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전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재생을 위한 대전시민연대' 발족식을 열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대전역 주변이 성매매 여성에 대한 착취와 호객행위 등으로 여전히 위험한 공간으로 방치돼 있다며, 대전시와 경찰의 안이한 태도가 생매매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집결지 폐쇄를 위한 단계적 대안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팀을 구성해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산시는 13일 주식회사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과 천 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식품은 아산 제2 테크노밸리내 12만여 ㎡에 각각 600억 원과 45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설하고, 450여 명을 신규 채용하게 됩니다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1주년을 맞아 일부 혜택과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대전시는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전통시장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우 추가 캐시백 3%를 지급하고, 골프장과 대학교 수업료 등 일부 업종은 가맹점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통대전몰에 온라인 상설 판매망을 구축하고 자동충전과 가입자 간 송금 등 편의 기능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온통대전'은 발행 1년 만에 누적 발행액 1조 4천3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성전환수술 뒤 강제 전역당한 故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전역 취소소송에서 증인신청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13일 대전지법 제2행정부 심리로 열린 2차 변론기일 심리에서, 육군 측은 변 전 하사의 복무 부적합성을 살피기 위해 당시 주임원사를 증인으로 부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 전 하사 측은 업무 관련 근거 등으로 부적합 여부를 살펴야 하며 퇴직한 지 수년이 지난 당시 동료가 적합 여부를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맞섰습니다 재판부는 양측 요청과 보완자료를 검토한 뒤 오는 7월 1일 변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5월 14일 (금) ▶세종시가 고령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내 접종기관 정보를 지도서비스로 제공합니다 현재 만60세에서 74세 노인들의 예약·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세종시는 관내 의료기관 등 접종기관정보를 스마트포털 '세종엔'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엔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90곳의 위치와 접종가능 시간, 휴무일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14일부터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합니다 대상 경기는 오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FC와의 K리그2 13라운드 홈경기로, 올 시즌 홈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입니다 티켓 예매는 대전 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모든 좌석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당일 경기장에서는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 등이 진행됩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