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6월 셋째 주 대케광장

한 주의 간단정보 6월 셋째 주 대케광장

06/17(월) ▶ 서해안 해수욕장이 6월 22일부터 속속 개장합니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6월 22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태안지역 26개 해수욕장도 7월 6일 일제히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됩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해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도해수욕장,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해 피서객을 맞습니다 ▶ 대전시가 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2024년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전시는 상급종합병원과 대형건물, 백화점, 노인복지시설 등 98개 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해, 균이 검출되면 소독 조치 후 균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재검사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 대전에서는 10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 대전시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국방대는 지역 16개 방산기업과 16개국 국방대 외국군 장교를 1대1로 연결해 방위산업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동 관심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글로벌 홍보를 위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외국군 장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산기업 견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일부 직원이 근무시간 중 열린 간담회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쯤 직원 화합 등을 이유로 사내에서 간담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일부 직원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6월 17일 열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민숙 대전시의원은, "근무시간 중 음주 회식을 연 것은 조직 기강이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06/18(화) ▶ 대전시가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대 등 1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 공실을 활용한 농장인 '대전팜'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과 학교는 대전팜 체험 활동을 늘리고 청년 창업농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대전팜 운영사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활성화 사업을 관리합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장보기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통한 경제 교육, 전통시장 그림 그리기 대회 등으로 꾸며져 지난해 전국적으로 13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공단측은 2024년에는 참여 대상을 유치원과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지역 130여 곳을 비롯해 전국 천여 개 전통시장에 20만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 예산군 윤동길의사기념관은 윤 의사의 상하이 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이동형 전시물로 제작해 초등학교에서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동형 전시물은 윤봉길의사가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부터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문, 회중시계 등의 유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06/19(수) ▶ 공정거래위원회가 집단 휴진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인 가운데, 대전시의사회에도 조사관을 파견했습니다 공정위는 6월 18일 병의원들이 참여한 집단 휴진과 관련해 대전시의사회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강제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어제 대전지역 휴진율은 22 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6월 17일, 의사협회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서를 냈습니다 ▶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이 2025년 9월 개원합니다 충남도는 6월 19일 논산시 지산동 일원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을 추진합니다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조리원은 산모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등 지상 3층 연면적 2천2백여㎡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 아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남도는 6월 13일 아산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SFTS에 확진된 데 이어 닷새만인 6월 18일 아산에 사는 60대 남성이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대전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3년 하반기 대전 맞벌이 가구는 17만 3천여 가구로,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의 절반 가량인 49 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4 1% 포인트 높아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세종의 맞벌이 가구 비중은 54 8%로 2023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고 충남은 53 3%로 2023년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06/20(목) ▶ 서천군 공무원이 김기웅 서천군수의 부인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도 감사위는 서천군 감사팀의 의뢰를 받아 6월 19일부터 서천군수 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부터 공무원 비리 등에 대한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서천군은 군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익명 신고를 받아 이 중 10여 명이 비리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도 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웅 서천군수와 가방을 준 것으로 지목된 공무원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오늘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 가정의 잇따른 죽음은 사적인 일로 치부될 수 없다며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이후로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것만 23개 발달장애인 가정의 구성원이 가족을 살해하는 비극이 있었다며 행정 전수조사와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집회 참가자 50여 명은 기자회견이 끝나자 대전시청 주변을 돌며 오체투지 행진을 했습니다 ▶ 대전시가 지역 혁신기술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합니다 대전시는 시청에서 혁신기업 대표와 대전시, 시 산하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 18개 혁신기업의 제품 소개와 혁신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전에는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부산 다음으로 많은 천5백여 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돼 있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성 소수자들의 행사인 퀴어축제가 7월 6일 대전역 일대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앞서 개최 일시만 공개했던 축제 조직위원회는 제1회 대전퀴어문화축제 장소를 대전역 일대로 정하고 거리 행진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퀴어축제와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반대 의사를 거듭 밝힌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가 축제 당일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행사를 예고하는 등 축제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합니다 수질 검사 대상은 도내 해수욕장 32곳이며, 개장 전과 개장 중, 폐장 후 세 차례로 나눠 대장균과 장구균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수욕장 표지판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입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ㅊㅊ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