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 정보 3월 셋째 주 대케광장
▶3/14 (월) 충청남도가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자체 재원 657억 원을 이용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소상공인과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대리기사 등 16만 7천여 명으로 집합금지 7개 업종 백만 원을 비롯해 30에서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시·군청과 읍면동 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공주와 홍성, 예산 등 7개 시·군은 자체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전시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됩니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대덕구 연축동 일대에 공공주택 천5백 가구와 대덕구청사를 비롯한 공공청사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대전 대덕구는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보상과 실시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가 코로나19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립 화장시설의 가동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3월 14일부터 시립 화장시설인 대전 정수원의 화장시설 가동 건수가 하루 28차례에서 39차례로 늘어납니다 대전시는 장례 일정 지연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덜기 위한 긴급조치로, 3월 17일쯤부터 장례 적체가 다소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당진시가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만 13살부터 18살까지의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구매비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한 사람당 월 만 2천 원, 연간 최대 14만 4천 원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만, 기존 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되지 않으며 지원 신청은 학교를 통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3/15 (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6주년을 맞았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2006년 3월 16일 첫 운행을 시작한 뒤 지난 16년 동안 지구 둘레 665바퀴에 해당하는 2천660만km를 달렸고, 누적 승객은 5억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6년 동안 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이산화탄소 48만 톤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소나무 9천5백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산시가 대산항의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서산시는 3월 15일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전문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등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해미 국제성지 등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크루즈선 상품 운용 가능성 등을 협의했습니다 또 시설 보완과 입출국 수속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대산세관 등의 관계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계절적 요인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천안시가 3월 21일부터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운영 횟수를 확대합니다 ▶3/16 (수) 대전시교육청이 정상등교 중인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늘자 학교 내에 PCR,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지족고등학교에 PCR 검사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의 절반 가량인 5백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형 PRC 검사소 설치는 학교가 학부모 동의를 받아 교육청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의 경우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에도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종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은하수공원 화장장 운영 회차를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화장장 운영 회차를 7회에서 8회로 늘려 하루 34건의 화장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세종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 화장 우선 예약도 대폭 확대해 하루 9건의 화장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대전시가 국방기업 등 4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2026년까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에 452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소 등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일자리 33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세종시가 민·관·정·학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대학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4-2 생활권 집현동에 추진중인 공동캠퍼스 조성을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유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유치 관련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단체 등의 유치 활동, 집현동 대학부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됩니다 집현동 대학부지에는 현재 서울대, 충남대 등 6개 대학이 입주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올 상반기 착공합니다 ▶3/17 (목) 전국건설노조 대전세종지역본부가 3월 17일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대전시 대덕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등 이달 들어 전국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9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더욱 강화하고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가 장흥장사 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최성민은 3월 17일 전남 장흥에서 열린 민속씨름대회에서 영암군청 장성우 선수를 3-2로 꺾고 백두장사에 등극했습니다 최성민은 설날장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장성우를 꺾고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태안군청 씨름단은 3월 24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열리는 민속씨름대회에 참가합니다 ▶3월 19일부터 천안 시내버스와 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 할인이 시행됩니다 천안시와 한국철도공사, 서울시 등은 협약을 맺고, 3월 19일부터 천안 시내버스나 광역전철 이용자가 하차 후 일정 시간 이내에 환승할 경우 전철 기본요금인 1,250원을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환승 할인은 별도의 전용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3/18 (금) 대전학생인권조례 제정운동본부가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본부에는 인권 단체와 노동 단체 등 60여 개의 시민단체가 참여했으며, '인권 친화적인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신정섭 전교조 대전지부장은 "학교 안으로 인권의 가치가 흘러들고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모두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