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3월 셋째 주 대케광장
▶03/13(월) 대전·세종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실천추진단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단장을 맡아 대전시와 세종시, 산업안전공단 등 40여 개의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고, 지역 행사와 연계된 홍보 활동 등을 벌이게 됩니다 ▶충청남도가 4개 시·군 등 기관 1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충남형 워케이션' 정책을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관광지와 숙박시설 주변에 온라인 사무와 회의 등이 가능한 공유 사무실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정비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보령과 부여 등 4개 시·군에 문화치유나 해양치유 등 유형별 코스를 발굴해 워케이션 상품으로 기획할 예정입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 연구팀이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중 하나인 '방산 특화 첨단 드론 개발연구소'로 선정돼 사업비 129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26년까지 490억 원을 투입해 드론 분야 지역특화 로드맵 수립과 방산특화 개발 연구소 구축, 드론 특화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카이스트는 앞으로 '초소형 나노 드론'과 다양한 험지에 착륙 가능한 '형상 변형 드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12일 폐막한 논산 딸기축제에 닷새 동안 35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논산시는 3월 8일부터 논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 딸기축제에 전국에서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딸기 65톤, 7억 8천만 원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시는 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딸기박람회와 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가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저소득층은 대중교통을 한 차례 이용할 때 최대 9백 원을 적립할 수 있던 마일리지가 천백 원까지 확대됩니다 대전시는 또 2023년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를 6개에서 11개로 늘리고 적립 한도를 월 44차례에서 60차례로 늘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03/14(화) 대전시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심리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공장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합니다 '마음톡톡버스'에서는 스트레스 검진과 상담이 진행되고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미군기지가 이전한 평택시 등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공론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아산시는 아산 둔포면이 미군기지 반경 3㎞ 안에 있는데도 경기도 평택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평등하다며 관련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계룡시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유가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는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관리 수탁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교사의 유가족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업무 자료 등을 확보해 유족이 주장하는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지원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충남도는 2023년 7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병원 건립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입니다 관련법에 따라 충남도는 종합병원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최고 천60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3/15(수) 삼성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10년간 60조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도 시설 투자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 사업장의 생산량 확충을 위한 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삼성디스플레이도 아산에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기는 세종에 고부가가치 패키지 기판 생산거점을 확대하는 등 충청권에 삼성의 반도체와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 시설 투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충청남도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경제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역의 경기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 위축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28개 사업에 9천4백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가 청양에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유치하고 대규모 파크골프장도 짓기로 했습니다 충남도와 대한파크골프협회, 청양군은 충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에 있는 파크골프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등을 2025년까지 청양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3/16(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의무 소방시설 점검에서 불량 사항이 다수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한국타이어 '소방시설 자체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공장에서는 지난해 화재감지기 선로 단선이나 밸브 폐쇄 등 240건의 불량사항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해당 자료가 소방법에 따라 자체 점검한 뒤 불량사항 개선 내용을 담아 소방당국에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대전과 서울 간 인구 이동을 분석한 결과 20대는 서울로 떠나는 인구가, 30대는 대전으로 돌아오는 인구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국내인구 이동통계를 보면, 대전과 서울 간 인구 이동에서 20대는 2천760명이 서울로 순유출됐지만 30대는 171명이 대전으로 순유입했습니다 대전시는 출산과 혼인을 견인하는 30대의 순유입은 교육과 편의시설 등 대전의 높은 생활 만족도를 반증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종시가 3월 한 달 동안 세종 전역에서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계 기관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3/17(금) 대전과 세종, 그리고 천안과 공주, 금산, 계룡 등 충남 4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조하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15도, 천안 14도, 홍성 13도 등 12도에서 16도로 16일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18일은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전 전통시장 점포의 34%만 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월 기준, 대전 전통시장 점포 8천여 곳 가운데 34%만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12개 지자체는 전통시장 상인이 납부하는 화재보험료의 60에서 80%를 지원하고 있지만 대전과 세종 등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국비 등 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청년임대주택 150가구를 추가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 주택은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주변의 신축 건물을 우선 매입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입주대상은 무주택 미혼인 만 19살 이상 39살 이하 가운데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한 청년으로, 인근 임대료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