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61110 한·중·일 젓가락의 향연

MBC충북 NEWS 161110 한·중·일 젓가락의 향연

◀ANC▶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는 오래전부터 젓가락을 사용해 왔는데요 이 세 나라의 젓가락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청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김대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한국과 중국, 일본이 젓가락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6 젓가락 페스티벌입니다 3천 점이 넘는 다양한 작품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INT▶ 김경호/경기도 용인시 "이렇게 많은 역사가 있다는 것 새삼 느껴 " 2천 년 넘게 3개국이 사용해 온 젓가락 각기 다른 음식 문화 만큼 젓가락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1억 원이 넘는 일본의 젓가락부터 머리카락보다 얇은 자개를 이용한 우리의 옻칠 나전 젓가락까지 전통 문화와 기술이 집약된 젓가락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쳤습니다 ◀INT▶ 김성호/충청북도 무형문화재(칠장) "우리의 젓가락 문화가 최고라는 자부심" 청주시는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련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일본·중국과 함께 젓가락 문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이승훈/청주시장 "젓가락 문화 선점 세계에 청주 알리는 계기 " ◀INT▶ 우라타니 효우고/국제젓가락문화협회 이사장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 " 11월 11일 젓가락의 날인 내일/오늘은 젓가락 경연대회와 생명 젓가락 선포식이 이어집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