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과격시위 엄벌해야" 야 "공안통치 중단해야"
여 "과격시위 엄벌해야" 야 "공안통치 중단해야" 여야는 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버스를 밧줄로 끌어내는 등의 폭력적 시위 양상에 경찰이 물대포를 쏘는 등 과도하게 대응했다는 논란이 이는 데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국회브리핑에서 "과격 시위는 법치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시도이자 공권력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국민에 피해를 주는 과격·폭력집회는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시위 참가자 중 한 명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위독한 상태임을 두고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부가 자초한 일"이라며 "공안통치를 중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