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회 스스로 입법기능 포기…매우 유감"
청와대 "국회 스스로 입법기능 포기…매우 유감" 청와대는 어제 종료된 정기국회에서 이른바 경제활성화법안과 테러방지법 등의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국회 스스로 입법기능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내고 "여야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등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음에도 결국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여야가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키로 한 노동개혁 법안과 관련해 "내년 60세 정년연장을 앞두고 청년 고용 절벽이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관련 법안은 논의 조차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