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코로나 이후 기독교 현황 파악 나선다 (김인애) l CTS뉴스

한목협, 코로나 이후 기독교 현황 파악 나선다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기독교분석에 나섭니다 앵커: 코로나19 이후 기독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대응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입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한국인의 종교 인식 변화를 파악을 위한 조사가 실시됩니다 바로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조사는 특별히 코로나19로 한국인의 종교성과 신앙의식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대응 방안을 위한 구체화된 데이터를 마련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INT 지형은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코로나19 3년을 꼬박 겪었잖아요 지난 5년 전 조사하고는 상당부분 차이가 있을 거라고 보고요 제일 처음 조사를 시작한 25년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한국 기독교의 변화의 흐름 또는 사회 전체가 한국교회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이런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이 되리라 봅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이를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이달부터 온라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오는 2월 주요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 4월에는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를 출간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설문의 신뢰성을 좌우할 대상은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목회자, 일반국민으로 선정하고, 직전 조사와 비교해 표본 수는 두 배로 늘려 오차율을 줄였습니다 또한, 100개의 항목에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추가해 변화 추이를 분석해나갈 방침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