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대북제재 채택 임박...'러' 막판 변수 / YTN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앵커] UN안보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가 되는 대북제재안, 그 주요내용, 그리고 그 효과를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그리고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본격적인 주제에 앞서서 최룡해 중병설 이야기부터 이야기를 나눠보겠는데요 먼저 굉장히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이 공개가 됐네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최근 최룡해가 공식석상에 한 2주 이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그 전에도 이미 작년에 좌천이 돼서 혁명화교육을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복권이 됐잖아요 그런 상황 속에서 한동안 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우리 내부에서는 혹시 최룡해가 특별임무를 받고 대남도발이라든지 특별한 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추정도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방금 화면에서도 보셨듯이 저렇게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 지난번에도 다리가 너무 가늘어졌다라고 하는 그런 인상을 주었는데 역시 지금 걷는 모습을 보니까 굉장히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고 말씀하신 대로 한 달 전에 다리가 저렇게 안 좋았다면 그동안 못 나온 것도 역시 불편함이 도지거나 또는 다른 부분이 또 아파서 못 나왔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지금 관절염 등을 심하게 앓고 있다고 하는데, YTN에서 지난번에 단독보도했던 내용이거든요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추측은 황병서의 모습도 공개가 됐는데 역시 중병설이 나돌았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의 모습이 공개가 됐어요 [인터뷰] 저도 화면에서 봤는데 최룡해는 저렇게 동영상, 걷는 모습이 나왔지만 황병서의 경우에는 사진, 김정은 뒤에 서 있는 사진만 공개가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자체만으로 봐서는 얼마큼 아픈지를 우리가 가늠하기가 어려운,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아마도 제가 생각할 때는 황병서도 분명히 건강에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실제 허리가 안 좋다는 얘기도 있었고 작년에 외국에 나가서 수술했다는 그런 보도도 있었고요 그래서 최룡해를 포함해서 황병서도 나이로 보면 거의 70대 가까운 나이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