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2016-02-28) [성장하기] - 김상복 목사
그에게서 온 몸이…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16절 어린 손자와 친구들이 티볼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런 식의 야구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종종 다른 베이스로 뛰거나 공을 어쩌다 잡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만일 프로야구 게임을 보는데 이런 실수가 있다면 그렇게 우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 성숙의 문제입니다 어린 선수들이 이처럼 어떻게 할지 모르고 모든 것을 정확하게 제대로 못해 쩔쩔 매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들은 노력하면서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성숙해지도록 그들을 가르치고 인내심을 갖고 이끌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나중에 한 팀으로서 능숙하게 경기를 할 때 그들의 성공을 축하해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삶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생깁니다 바울은 교회가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엡 4:2)할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숙해지기"(13절) 위해 힘쓸 때 우리 모두 "믿음 안에서 하나" 되어 나아가도록 도와줄 다양한 "코치들"(목회자, 교사, 영적 조언자)이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설교와 가르침을 듣고 인생을 함께 즐기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함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15절) 우리 각 사람은 다 이 여정 중에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성숙에 이르는 길에 들어선 우리는 이 여정에서 서로를 격려해줄 수 있습니다 주님, 성숙을 위해 힘쓰게 도와주소서 믿음 안에서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들을 교회 안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격려할 사람을 보여주소서 서로 함께 걸으면 여정 가운데 기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