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2017-05-25) [질투심 치료법] - 김상복 목사
그날부터 사울은 계속 다윗을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사무엘상 18:9, 현대인의 성경 나는 손주의 엄마 아빠가 저녁 시간에 나가 있는 동안 흔쾌히 손주들을 돌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껴안아주고는 주말 동안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두 명이 서로 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 세살 박이 브리져는 이모 이모부와 밤새우며 지낸 것, 아이스크림 먹은 것, 회전목마 탄 것, 영화 본 것들에 대해 숨도 쉬지 않고 신나게 나열했습니다 다음은 다섯 살짜리 사무엘의 순서였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묻자 사무엘은 “캠핑”이라고만 대답했습니다 “즐거웠니?”라고 물으니, “별로요 ”라고 쓸쓸하게 답했습니다 사무엘은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감정인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생이 신나서 지난 주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자신이 아빠와 얼마나 재미나게 캠핑을 했는지를 잊어버렸습니다 우리 모두는 질투심의 포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 18:7)와 같이 다윗이 사울 왕보다 더 많은 칭송을 받자 사울 왕은 질투라는 녹색 눈의 괴물에게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사울은 격분하여 “그날부터…계속 다윗을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9절, 현대인의 성경) 그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비교하는 게임은 어리석고 자신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누군가는 항상 우리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고, 또 우리와는 다른 경험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의 삶과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생의 약속을 포함하여 이미 우리에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존하고 감사함으로 그분께 초점을 맞추면 질투심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에게 삶을 주시고, 주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을 때 영생의 약속까지도 주셨습니다 그것과 또 다른 많은 주신 복들로 말미암아 주님을 찬양합니다! 질투심에 대한 치료법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