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평화회담, 유엔 중재로 시작 / YTN
시리아 내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시리아 평화회담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중재로 시작됐습니다 열흘 정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회담은 시리아 정부와 반군 대표단이 유엔 특사와 회담을 통해 의견을 조정하는 간접 대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테판 드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회담 시작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리아의 정치권력을 이양하는 데 합의하는 것이 이번 회담의 핵심이라며, 투명한 정권 이양 계획을 만들기 위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스투라 특사는 앞서 시리아 평화회담이 시작되면 1년 반 뒤에 대선과 총선이 시행되고, 유엔이 선거를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 측이 대통령 선거 문제는 이번 회담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반발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