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과 임금 다툰 점주, '비닐 절도' 신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알바생과 임금 다툰 점주, '비닐 절도' 신고 청주의 한 편의점 주인이 최저임금을 요구하는 10대 알바생과 다툰 뒤 이 알바생이 매장에서 비닐봉지를 훔쳐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자정 가까운 시간에 편의점에서 천원 어치 비닐봉지를 훔친 혐의로 19살 여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편의점주 신고로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경미범죄심사위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저임금 문제로 점주와 다퉜던 이 여학생은 구입한 물건을 담으려 무심코 비닐봉지 2장을 썼을 뿐이라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